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2024년이 지나가고,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저는 울산대 쪽에 볼일이 있어서 저녁 무렵 인근 바보사거리를 찾았는데요.거리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.바보사거리 끝 입구에서 바보사거리 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. 'Happy Nam Gu 2025'으로 쓰인 팻말이 눈에 띕니다.병정 캐릭터도 귀염귀엽했어요.ㅎ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하늘에 주렁주렁 전등이 달려 있었어요.날이 더 어두워지니까 전등이 반짝반짝 빛을 뿜기 시작했습니다.크리스마스트리가 없어도 이렇게 전등으로 거리를 예쁘게 꾸밀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.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스팟까지!크 울산 남구에서 거리 조성을 센스 있게 너무 잘해놨네요. 몇 년 전에 왔을 때는이런 스팟이 없었거든요.눈 결정 전등도 ..